반려견 산책에 있어 강아지 하네스는 필수인데요.
저희집 브루는 프렌치불독으로 몸부게가 14kgㅠ_ ㅠ
몸무게가 나가다보니 하네스는 튼튼한 걸로 골랐어요.
기존에 트루러브 사용하다가 외출하고 온 사이
다 씹어먹는 바람에 버클이 고장났어요.
고장난거 임시로 사용하고 있으면 열릴 애견박람회때
괜찮은거 사야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래안가더라는;;
그래서 바로 구매하게됐어요.
강아지 동반 카페갔다가 갑자기 하네스 풀리는 바람에
제 심장이 덜컥 한 적이 있었거든요. 아찔;;
아마존 닷컴 직구할까도 생각했지만
배송기간, 배송비 이것저것 따지만 그게 그거더라구요.
성장이 멈춘 프렌치불독은 S하면 될 것 같아요.
브루 목 둘레는 43cm 정도 된답니다.
딱 봐도 튼튼하게 생긴 강아지 하네스 러프웨어 도착!!
색상은 녹색, 파랑, 핫핑, 오렌지 이렇게 있는데
털빠짐이 너무 심해서 무난한 그레이로 선택했어요.
역시 해외제품이라 L/ML 넉넉한 사이즈까지 나와요.
사이즈는 참고해주세요.
양쪽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튼튼한 버클이 있구요.
길이는 한번 맞춰 놓으면 다시 손보지 않아도 되요.
저 쇠고랑은 리드줄과 연결하는 부분인데요.
재질이나 두께나 아주 튼튼해요.
물론 기계 바느질이겠지만 아주 견고하답니다.
강아지 하네스 러프웨어는 전체적으로 쿠션이 좋아서
당겼을때 충격을 줄여 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몸이 쏠리거나 할 때도 겨드랑이의 자극을 줄여줘요.
가슴부분에 고리도 있는데요.
정확히 무슨 용도인 줄은 모르겠으나 이름표,
리드줄을 거시는 분들도 계시고 응 봉지도 묶으시면;;
안쪽에는 이름, 견주 번호를 기재하면 좋을것 같아요.
반려동물법 개정으로 아이들 등록 번호도 함께요.
저부분은 강아지 가슴과 맞닿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이라 한번 사용하고
저부분은 이미 털로 북실북실ㅋㅋㅋㅋㅋㅋㅋㅋ
세탁도 쉽고 통풍이 잘되는 천이라 빨리 마르더라구요.
러프웨어 프런트 레인지 하네스
TWILIGHT GRAY / S / 64,000원
지금 거의 반년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에 사용했던 트루러브도 좋지만 러프웨어도 좋아요.
트루러브도 요놈의 쌔끼가 물어뜯지만 않았어도
아마 만족하며 사용 했을듯 하네요.
일좀 하자고 앉아있으면 매달려서 나가자고 낑낑
요롷게나 귀여운데 어떻게 안나갈 수가;;
마음약한 집사는 또 한번 하네스를 착용해줍니다.
브루의 검은색 털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강아지 하네스 러프웨어 잘 쓰고 있어요.
하네스는 아이들의 안전과 연관되기 때문에
값이 나가더라도 꼭 튼튼한걸 구입하시길 추천들겨요.
흥분을 잘하는 강아지의 경우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공간을 두고 버클 조절을 타이트하게 해주세요.
앞으로도 우리 똥강아지 브루의 산책을 잘 부탁해u_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