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동 벌교꼬막정식, 한번먹으면 반하는맛

 

 

저녁에 딱히 먹을게 없어 방황하던 우리는

도원동 벌교꼬막정식에 들렀답니다.

한번먹으면 반하는맛!! 꼬막

저희 저번에 먹고 반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이거다!! 하고,,,,

 

 

늦게도착해서 먹을수 있을까 두근두근했지만

ㄷㅏ행히 사진찍고있는 동안 오라고

수신호 보내는 duckㅋㅋㅋㅋㅋㅋㅋ

 

 

당연 도원동 벌교꼬막정식에서는

꼬막정식이죠,

정식 2인분 주문했어요!!

 

 

매일매일 싱싱한 꼬막을 공급받고있나봐요.

 

 

통꼬막(좌), 꼬막구이(우)

 

 

따끈따끈 통꼬막이 먼저나와요.

이게 젤 먹고싶던거거든요,,

지난번 쿡방인가 거기서 피꼬막나왔을때도

먹고싶었는데-

 

 

도원동 벌교꼬막정식에서는

통꼬막까는 집게?? 도구도 함께주세요.

꼬막 뒤에 쿡 찔러서 저거 찝게 쿡하면

꼬막이 알아서 까진답니다.

 

 

꼬막까는 재미도 쏠쏠-

통꼬막과 꼬막구이는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졌어요.

 

 

식사가 나오기전즈음이면 꼬막부침개

꼬막전이 나와요.

약간 매콤해서 느끼한맛도 없답니다.

 

 

밥과함께 비벼먹는 꼬막무침!!

맘껏먹고 밥두개에 양껏 비벼도 남아서

결국은 포장까지 했어요. 후한인심까지

 

 

꼬막정식 2인한상

밥은 공기밥 + 비빔나물 쪼금 같이 주세요.

나머지 반찬들은 간이 심심하게 되있어서

비빌때 같이 넣어드시면됩니다.

 

 

꼬막정식답게 된장안에에도 통꼬막이

두세개 들어있더라구요.

 

 

테이블마다 김가루가 통에 담겨져있어요.

미나리의 향긋한 냄새 진동- 꼬소꼬소한 김가루

엄청뿌린담에 밥에 슥슥하면

 

 

도원동 벌교꼬막정식의 마무리!!

꼬막비빔밥과 된장 함께 먹으면되겠죠??

이맛에,, 이집 못잊는듯해요ㅠㅠ

 

 

실컷저녁으로 배채우고 베스킨라빈스

블록팩과 모찌모찌-

 

 

- pm 10:00 (last order 9:00)

매장앞 갓길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