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ssert

팔공산 카페, 숲속의 힐링카페 트리팜(TREE FARM)

나뵹이 2018. 9. 28. 19:14

 

주말 드라이브, 팔공산 카페 트리팜 다녀왔어요.

사전 폭풍 검색하고 핫한 곳 찜꽁해뒀었거든요.

도착했을때는 먹구름이 몰려왔지만

다행히도 구름이 서서히 걷히더라구요.

주차장 굉장히 넓은데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주차 할 곳이 없는 부분

아직도 이렇게, 여전히 핫한가요??

들어가는 순간부터 초록초록한 힐링카페 TREE FARM

대구 시내에서는 이런 카페 볼 수 없잖아요.

 

 

AM 11:00 - PM 11:00, 월요일 휴무

 

 

길을따라 들어가면 곳곳이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관리도 너무나 잘 되어있어 손님이 많은것 같아요.

보통 이런 곳 벌레때문에 한번가고 잘 안가게되는데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๑′ᴗ‵๑)

겨울보다는 여름이 사람이 더 많을듯ㅋㅋㅋㅋ

 

 

실내에도 특색있는 자리가 많은데

실내에 사진찍는건 엄두도 못냈답니다.

손님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자리가 모두 좋아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게되는곳

남의 자리가 더 좋아보이는것 같아

결국 자리 한번 옮겼다는 사실ㅋㅋㅋㅋㅋ

 

 

주문은 2층 실내에서 하시면됩니다.

직원들도 많이 있고, 너무나 분주해보였어요.

 

 

빵수니 눈 돌아가게 디저트 종류가 꽤됐어요.

버터토스트, 에그타르트, 쿠키, 크럼블, 파운드케익

하나씩 맛보고 싶었지만 초코쿠키 하나만 맛보는걸로

토스트는 딸기잼, 누텔라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음료 가격도 적당한편!!

(아니, 좀 비싼가??)

팔공산 카페, 트리팜 음료 메뉴 참고해주세요.

 

 

저마다 자리를 찾는 하이애나들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운치있는 나무들이 멋스러워요.

 

 

주문한거 받아서 급하게 사진찍기╰(*´︶`*)╯

물, 냅킨, 빨대 등 셀프로 이용하시면됩니다.

평소같으면 아이스아메리카 마셨겠지만

분위기 있는곳에서 뭔가 예쁜 커피 마시고 싶은 느낌

그래서 겨우 선택한 메뉴가 카페라떼

 

 

팔공산 카페 트리팜 쿠키와 라떼, 그리고 아메리카노

쿠키 찐-득한게 제대로 미국맛이네요.

잠시였지만 너무나도 여유로웠어요.

주변도 아름다워보이고 제대로 힐링하고왔네요.

 

 

팔공산 카페 트리팜, 숲속에서의 힐링을 원하시다면

드라이브겸, 데이트겸 방문해보세요.

조만간 또 팔공산의 가을을 느끼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