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카페, 숲속의 힐링카페 트리팜(TREE FARM)
주말 드라이브, 팔공산 카페 트리팜 다녀왔어요.
사전 폭풍 검색하고 핫한 곳 찜꽁해뒀었거든요.
도착했을때는 먹구름이 몰려왔지만
다행히도 구름이 서서히 걷히더라구요.
주차장 굉장히 넓은데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주차 할 곳이 없는 부분
아직도 이렇게, 여전히 핫한가요??
들어가는 순간부터 초록초록한 힐링카페 TREE FARM
대구 시내에서는 이런 카페 볼 수 없잖아요.
AM 11:00 - PM 11:00, 월요일 휴무
길을따라 들어가면 곳곳이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관리도 너무나 잘 되어있어 손님이 많은것 같아요.
보통 이런 곳 벌레때문에 한번가고 잘 안가게되는데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๑′ᴗ‵๑)
겨울보다는 여름이 사람이 더 많을듯ㅋㅋㅋㅋ
실내에도 특색있는 자리가 많은데
실내에 사진찍는건 엄두도 못냈답니다.
손님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자리가 모두 좋아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게되는곳
남의 자리가 더 좋아보이는것 같아
결국 자리 한번 옮겼다는 사실ㅋㅋㅋㅋㅋ
주문은 2층 실내에서 하시면됩니다.
직원들도 많이 있고, 너무나 분주해보였어요.
빵수니 눈 돌아가게 디저트 종류가 꽤됐어요.
버터토스트, 에그타르트, 쿠키, 크럼블, 파운드케익
하나씩 맛보고 싶었지만 초코쿠키 하나만 맛보는걸로
토스트는 딸기잼, 누텔라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음료 가격도 적당한편!!
(아니, 좀 비싼가??)
팔공산 카페, 트리팜 음료 메뉴 참고해주세요.
저마다 자리를 찾는 하이애나들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운치있는 나무들이 멋스러워요.
주문한거 받아서 급하게 사진찍기╰(*´︶`*)╯
물, 냅킨, 빨대 등 셀프로 이용하시면됩니다.
평소같으면 아이스아메리카 마셨겠지만
분위기 있는곳에서 뭔가 예쁜 커피 마시고 싶은 느낌
그래서 겨우 선택한 메뉴가 카페라떼
팔공산 카페 트리팜 쿠키와 라떼, 그리고 아메리카노
쿠키 찐-득한게 제대로 미국맛이네요.
잠시였지만 너무나도 여유로웠어요.
주변도 아름다워보이고 제대로 힐링하고왔네요.
팔공산 카페 트리팜, 숲속에서의 힐링을 원하시다면
드라이브겸, 데이트겸 방문해보세요.
조만간 또 팔공산의 가을을 느끼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