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카페, 앙스콘이 맛있는 리스너 집에서도 느낌있게
매운 곰장어를 먹어서 그런지 달짝한 디저트가
더욱 땡겨 대구 앞산 카페 리스너로 직진!!
카페 방문하기는 늦은시간이였지만 리스너는
늦게까지 문을 열어둔다는점
(요즘 카페들은 저녁 6, 7시만되면 문닫아서 똑땅)
리스너에서는 디저트와 커피를 늦은시간까지
여유있게 즐길 수 있어요.
일, 월, 수, 목 pm 12:00 - pm 11:00
금 pm 2:00 - am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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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카페 보다는 안지랑 곱창골목과 가까워요.
어두운 골목 분위있게 불을 밝히고있어요.
잔잔하게 음악도 흘러나오는게 감성 폭발하는
가을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먹고 카페한번 들렸을 뿐인데 즐거운 데이트
요즘같은 날씨에는 테라스 자리도 좋을것 같아요.
매운 속을 진화시켜줄 달달한 디저트
대구 앞산 카페 리스너의 앙스콘, 초코케익
주문해두고 내부도 둘러봤어요.
화이트톤의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
햇살 비치는 낮에 다시 오고 싶은곳이에요.
리스너 메뉴판이에요.
커피 뿐 아니라 맥주, 간단한 안주도 판매하고
커피, 티,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있어요.
또 한쪽에는 스콘과 앙버터, 파운드케익, 까눌레 등
간단한 구움과자류와 케익도 있었어요.
케익은 초코케익, 당근케익, 바나나케익 정도
악마의 속삭임, 바니바니, 너에게 반하나
작명센스 굿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앞산 카페 리스너가 리스너인 이유
매장 내부에 엄청 크고 고급져 보이는 스피커가 뙇!!
시간대 마다 다른 음악이 플레이되는
음악과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곳이랍니다.
앙스콘은 주문하면 직접 만들어주신답니다.
아마 버터가 녹을수도 있어 그런것같아요.
크라프트 포장지 투명한 틈 사이로 보이는 앙버터
슬쩍 보더라도 엄청나게 크다는걸 알 수 있어요.
사장님의 인심bb 넘나리 감사
스콘 하나로도 이미 두툼한데 스콘 사이에
팥앙금과 고메버터의 조화
악마의 속삭임, 초콜렛 좋아하시면 무조건
좋아하실만한 케익이에요.
굳은 초콜렛이 아니라 굳은듯 굳지 않은듯
초콜렛이 말캉하게 흘러내려 촉촉한 식감의 케익
달달한거 먹고싶을때 무조건 생각날 것 같아요.
앙버터는 너무 큰 나머지 한꺼번에 먹을 수 없고
반씩 반씩 떼어 나눠먹었지요.
앙버터, 앙스콘, 앙식빵 등 팥과 버터의 만남은
하ㅏㅏㅏㅏㅏ 누가 개발했는지
아, 앙꼬절편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불난 속을 진화하는데 최고였어요.
모양도 예뻐서 느낌있는 홈카페를 만들었답니다.
햇살 좋은 날 음악과 함께하는 디저트
리스너 다시한번 들려 여유를 만끽해봐야겠어요.